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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전이 예정보다 1시간 지연 개시된다.
이날 경기 시작 4시간여 전 많은 비가 그라운드를 적셨다. 비는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인 오후 3시30분께 그쳤지만, 대형 방수포 바깥 그라운드 곳곳에 적잖은 물 웅덩이가 만들어졌다. 키움-KIA전은 6일에도 경기 개시 6분 만에 많은 비가 내려 74분 간 지연된 끝에 진행된 바 있다. 전날 적지 않은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 비로 그라운드 정비가 필요해 결국 지연 개시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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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