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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일부 선수들에게 방출을 통보했다.
1996년생 우완 투수 김주온도 팀을 떠난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던 김주온은 올 시즌 두차례 1군 경기에 등판했지만 3⅔이닝 5실점, 1이닝 3실점을 기록한 후 지난 5월 20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태였다.
1999년생 우완 투수 유호식은 2018년도 SK 2차 3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지명을 받아 입단했지만 1군에서 한경기도 치르지 못한 채 방출 통보를 받았고, 2001년생 포수 유망주 김건이는 2023년 10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했지만, 역시 방출 통보를 받게 됐다.
※ 방출 명단(총 4명)
- 투수(3명) : 김주온, 정성곤, 유호식
- 포수(1명) : 김건이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