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에 온 걸 환영해' 새 외인 알드레드 환영하는 네일의 하이파이브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4-06-04 16:01


'KIA에 온 걸 환영해' 새 외인 알드레드 환영하는 네일의 하이파이브
새 동료 알드레드를 환영하는 네일의 하이파이브, 광주=허상욱 기자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IA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팀에 합류한 새 동료 캠 알드레드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선전을 다짐했다.

4일 롯데와 KIA의 경기가 펼쳐질 광주KIA챔피언스필드, 팔꿈치 부상으로 팀을 떠난 윌 크로우를 대체할 새 외인투수 캠 알드레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투수조와 함께 불펜에 나선 알드레드는 워밍업과 함께 캐치볼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네일은 캐치볼을 마친 후 알드레드 뒤에 자리했고 정재훈, 이동걸 투수코치와 함께 알드레드의 캐치볼을 지켜보며 의견을 나누었다.

알드레드의 캐치볼이 끝나자 네일이 다가와 손을 들어 하이파이브를 건넸다. 전반기 벌써 7승을 거둔 네일이 알드레드의 한국 야구 적응에 큰 힘이 될 모양이다.


'KIA에 온 걸 환영해' 새 외인 알드레드 환영하는 네일의 하이파이브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캠 알드레드가 캐치볼을 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6.04/
KIA는 캠 알드레드와 총액 32만5000만달러(약 4억5000만원)에 영입했다. 신장 191㎝, 체중 93㎏의 체격을 지녔고 미국 메이저리그에는 통산 1경기에 출전해 1이닝 평균자책점 0.00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4시즌 동안 87경기(선발 28경기) 12승 14패 2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KIA에 온 걸 환영해' 새 외인 알드레드 환영하는 네일의 하이파이브
알드레드에 적극적으로 조언하는 네일

'KIA에 온 걸 환영해' 새 외인 알드레드 환영하는 네일의 하이파이브
흐뭇한 미소의 정재훈 코치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