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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감독의 태양이 다시 떠오를 수 있을까.
한화도 다른 후보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이와중에 또 김 감독과 최유력 후보로 거론된 인물이 있으니, 바로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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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2 시즌 후 두산 베어스가 이승엽 감독을 선임할 때, LG 트윈스가 염경엽 감독에게 수장직을 맡길 때도 선 감독 이름이 나왔다. 올해 초 KIA 역시 선 감독 이름이 나오지 않을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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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선 감독도 이제 환갑이 넘었다. 어떻게 보면 다음 감독 기회가 야구 인생 마지막 도전이 될 지도 모른다. 최근 프로야구 감독 트렌드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그래도 선동열이기에 한 번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언제 어떤 팀에서 감독 선동열을 볼 수 있을까.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