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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100승 달성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맞대결을 펼쳤다.
1회 홈런으로 득점 지원이 나왔다. 1사 후 요나단 페라자가 KT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의 4구 째 150km 직구가 다소 가운데 쪽으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쳤다.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페라자의 시즌 7호 홈런. 한화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류현진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첫 테이프를 기분 좋게 끊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