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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놀라운 한유섬의 2024시즌은 계속 된다.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한유섬의 기이한(?) 시즌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첫 타석까지 포함해 한유섬의 시즌 안타 개수가 18개인데, 그중 9개가 홈런이다. 안타 전체의 절반이 홈런인 셈이다. 시즌 타율은 2할초반대에 불과하지만, 홈런을 만들어내는 효율이 놀라운 수준이다. 출루율은 3할 초반이지만 장타율도 6할에 육박한다.
9호 홈런을 추가한 한유섬은 팀 동료이자 선배인 최정과 더불어 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