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3연전을 '짱구와 함께하는 부산동백시리즈'로 개최한다.
이번 '부산동백시리즈'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특별한 시구 행사가 마련됐다. 4월 21일에는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인 신짱구가 직접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광장에서 짱구와의 포토타임을 운영하며, 1회 초 종료 후, 짱구 성우가 불러주는 스타팅 라인업에 맞춰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짱구와 함께하는 부리부리 응원타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페스티벌 당일인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사직구장의 명물 '사직ALL나잇'으로 진행된다. 치어리더의 그라운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여, 2023 응원가 공모전 수상자 '싸이버거'를 초청하여 열기를 더욱 달굴 계획이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