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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와의 홈 주말 시리즈에 '배홍동데이'와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를 진행한다.
당일 경기 시구/시타는 농심이 진행하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원소방본부 이창식 소방관(시구)과 배홍동 캐릭터(시타)가 맡는다. 이창식 소방관은 2023년 10월 고속도로에서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를 구하는 등 각종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한 지역의 숨은 영웅이다.
7일은 이번 시즌 첫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가 진행된다. 매월 진행되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에는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시구-시타, 장내 아나운서 체험, 베이스러닝 체험 등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들이 응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매 홈경기 4~6회에 주니어 다이노스가 응원단상에 올라 응원단장과 함께 응원을 이끄는 '주니어 다이노스 응원타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매 경기 NC 다이노스 앱/홈페이지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1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5일에는 지역 가수 '형동생사이'가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과 시구를 진행하고, 경기 후에는 외야에 마련된 포차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외야 포차를 이용하는 팬들은 버스킹 공연과 랠리 다이노스의 공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