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서 힘을 준 사람" 삼성 홍보팀 박성민 프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김미소씨와 백년가약[야구소식]

라이온즈파크에 길게 줄을 선 팬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홍보팀 박성민 프로가 2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신부 김미소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성민 프로는 마케팅팀과 홍보팀을 오가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꾸준한 관중 증가에 큰 역할을 해온 우수한 직원이다.

신부 김미소 씨는 비서학을 전공하고 현재 쿠킹 클래스를 운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박성민-김미소 커플은 8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박성민 프로는 "오랫 동안 옆에서 힘을 줬던 사람이다. 앞으로 더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신랑 신부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동구에 신혼 살림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