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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야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의 몸값이 실시간으로 치솟고 있다.
당초 5억달러 내외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됐던 오타니의 몸값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 모양이다.
뉴욕포스트는 '현재 최소 5개 팀이 경쟁하는 것으로 보인다. 6억달러에 도달한다면 뉴욕 양키스의 슈퍼스타 애런 저지의 3억6000만달러(약 4700억)를 아득히 뛰어넘어 깨뜨린다. 팀 동료였던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의 4억2600만달러(약 5555억원) 기록도 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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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는 '오타니는 경기 외적인 가치로도 2000만달러에서 3500만달러(약 261억원~456억원)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년 동안 MVP 2회에 2위 1번을 차지했다. 그는 정량화하기 어려운 독특한 마케팅 가치를 제공한다'라며 천문학적인 몸값이 당연하다고 평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