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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첫주 엔트리에 신인 3명을 포함시키며 뜨거운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투수는 개막전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비롯해 나균안 박세웅 김상수 구승민 김도규 문경찬 이민석 김원중 이태연 이진하까지 총 11명이다.
포수는 '80억 포수' 유강남 외에 정보근과 지시완이 포함됐다. 내야수로는 전준우와 정 훈, 안치홍을 비롯해 노진혁 한동희 이학주 박승욱 이호연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외야는 잭 렉스와 신윤후, 황성빈, 안권수, 고승민, 김민석까지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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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4월 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시범경기에 이어 이승엽 두산 감독의 공식 데뷔전을 또한번 함께 하게 됐다. 롯데는 스트레일리,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예고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롯데 개막 엔트리
-코칭스탭(10명)
감독 서튼, 박흥식수석, 배영수, 강영식, 이병규, 문규현, 김평호, 전준호, 최경철, 조세범
-투수(11명)
스트레일리, 나균안, 박세웅, 김상수, 구승민, 김도규, 문경찬, 이민석, 김원중, 이태연(신인), 이진하(신인)
-포수(3명)
유강남, 정보근, 지시완
-내야수(8명)
전준우, 정훈, 안치홍, 노진혁, 한동희, 이학주, 박승욱, 이호연
-외야수(6명)
렉스, 신윤후, 황성빈, 안권수, 고승민, 김민석(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