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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장정석 단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
장 단장은 1996년 KBO리그에 선수로 데뷔해 현대 유니콘스와 KIA를 거쳤다. 통산 580경기 타율 2할1푼5리, 7홈런 75타점을 남긴 그는 은퇴 후 1군 기록원과 매니저, 운영팀장을 거쳐 2017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지휘봉을 잡아 2019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2020년부터 2년 간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장 단장은 2021년 KIA 단장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었다.
스포츠조선은 장 단장의 입장을 전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장 단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