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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첫 두 타석에서는 땅볼과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6회초 브라이언 베이커를 상대로 좌익수 앞 안타를 쳤다.
9회초 타석에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
9번타자 겸 2루수로 출장한 배지환은 2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첫 타석에서 1루수 직선타,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6회말 수비 때 빠졌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8푼5리.
한편 피츠버그는 볼티모어 투수진의 호투에 막혀 0대8로 패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