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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29)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을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3회 선두 타자 홍창기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앤더슨은 이후 세 타자를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 했고, 4회 2사후 박동원에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를 잘 처리했다. 5회 역시 1사후 안타를 내주고도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앤더슨은 6회 1사후 오지환에 볼넷을 내준 뒤 이준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