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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홈런에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키움은 홈플레이트 뒤편 LED와 외야펜스 광고를 제공하고, 지난해에 이어 외야펜스에 '더함존'을 운영한다.
'더함존'으로 홈팀 선수가 홈런을 치면 더함TV 50인치 1대를 홈런을 기록한 선수의 이름으로 연고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더함'은 광고에 따른 후원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키움 위재민 대표이사는 "더함은 3년째 동행하는 소중한 인연인 만큼 올해도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이 양사에 도약의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함 김승진 대표는 "키움히어로즈와 3년 연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 키움히어로즈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소비자의 가치소비의 요구를 발 빠르게 반영하여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더함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정직과 열린 소통의 자세를 바탕으로 헌신과 도전을 통해 가전 분야의 선도자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