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일본)=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숙명의 라이벌' 한일전이 열린다. 두 팀은 최정예 타순을 들고 맞붙는다.
한국은 경기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호주전과 비교해 약간의 변동이 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나성범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박건우가 선발 우익수로 나선다. 토미 현수 에드먼(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현수(좌익수)-박건우(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양의지(포수)-최 정(3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이다.
일본도 베스트 멤버가 나온다. 전날 중국전에서 선발 투수 겸 지명타자로 나섰던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타자로만 출전한다. 라스 눗바(중견수)-곤도 켄스케(우익수)-오타니(지명타자)-무라카미 무네타카(3루수)-요시다 마사타카(좌익수)-오카모토 가즈마(1루수)-쇼고 마키(2루수)-겐다 소스케(유격수)-나카무라 유헤이(포수)가 김광현을 상대한다.
도쿄(일본)=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