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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호주 대표팀이 한국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22살의 좌완 유망주 잭 오러린이다.
호주는 핵심 좌타자가 많은 한국전을 감안해 좌투수를 추가로 발탁하기도 했다. 좌완 마이너리거가 선발로 나서는 것도 한국의 이런 특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 소속 유망주인 오로린은 지난 시즌 '싱글 A'에서 27경기(선발 6경기) 2승1패 3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불펜으로 많이 나왔지만, 그 전에는 선발 경험도 많다.
도쿄(일본)=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