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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투수들이 명조련사 이강철 감독의 코칭 아래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호주 전 선발로 유력한 고영표와 함께 대표팀의 뒷 문을 든든하게 지켜줄 사이드암 정우영의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
정우영은 이강철 감독의 투구폼 시범을 보며 보완할 점을 되새겼고 대표팀의 막내인 좌완 영건 이의리는 변화구 구사시 고개가 숙여지는 모습을 지적받은 후 곧바로 자세를 바로잡는 모습이었다.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오릭스와, 7일엔 한신과 연습경기를 치른 후 도쿄로 이동할 예정이다.
세세한 모습으로 대표팀 영건 투수들의 모습을 지도하는 이강철 감독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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