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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일 2023시즌을 알리는 출정식과 함께 새로운 VI(Visual Identity)와 유니폼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약 6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1부로는 롯데자이언츠 40년의 헤리티지를 이어나갈 신규 엠블럼 등을 공개하는 쇼케이스가 열린다. 쇼케이스에서는 전문 모델을 포함하여,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시범 경기부터 착용하게 될 신규 유니폼(홈/원정)을 입고 런웨이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2023시즌 롯데자이언츠의 순항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참석한 선수단은 새로운 시즌을 앞둔 포부를 밝히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2023시즌권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언츠TV'에서도 추후 전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