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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잠은 잘 자고 왔어요."
장시간 버스와 비행기 이동으로 피곤했을텐데도 프로다운 팬서비스를 보였다. 대표팀 버스로 향하는 동안 팬들의 사진 촬영 요구에도 흔쾌히 응하고, 한 여성팬의 커피 선물에 깜짝 놀라면서 밝은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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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연습 때와 실전은 아무래도 달랐다"면서 "이제 많이 잡혔다. 거의 다 됐다"며 공인구 적응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인천공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