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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의 WBC 대표팀 투수 양현종과 이의리가 불펜피칭을 가졌다.
이의리는 두번째 피칭이라 투구수를 올렸다. 이날 47개의 공을 뿌린 이의리는 "전반적으로 컨디션은 괜찮은 것 같은데 지난 피칭보다 WBC 공인구가 살짝 미끄러운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큰 불편함은 없었다"고 했다.
"앞으로 2∼3차례 불펜 피칭 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이의리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투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