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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타자에게 던져도 충분히 구종가치가 높게 나올 것 같다."
박동원은 플럿코의 공을 처음 받아봐서인지 커브를 뒤로 빠뜨리기도 했으나 연신 "나이스 볼"을 외치며 플럿코의 공에 적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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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등쪽 통증으로 인해 2경기에서 첫 타자만 상대하고 교체됐고, 키움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서 1⅔이닝 동안 8안타 6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었다.
막바지에 부상이 있었기에 올시즌엔 부상없는 완주가 중요한 상황. 첫 출발을 매우 잘 끊었다.
스코츠데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