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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가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구단은 티볼 아카데미 사업과 롯데기 야구대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부산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한 2022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에서는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용품을 전달했으며, 선수단 실착 유니폼 및 애장품 자선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데 기부했다. 또 부산지역 중·고교 15곳에는 연습용 시합구 6천여 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