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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시도대항 야구대회 초대 우승 팀은 경상북도가 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생활체육 야구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2 시도대항 야구대회'는 다수의 프로 출신 스타들이 참가했으며 각 시도 대표팀으로서 유니폼을 입고 명예를 건 승부를 펼쳤다.
내년 개최될 예정인 '2023 시도대항 야구대회'는 각 시도별로 올해보다 많은 프로 출신 유명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생활체육 야구 선수들에게 다양한 길을 열어주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시도대항 야구대회를 통해 프로 무대를 밟지 못한 선수, 재기를 꿈꾸는 선수 등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체육 야구 인프라 확충 등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회 대회로 펼쳐진 '2022 시도대항 야구대회' 우승 시도인 경상북도에게는 시도 지원금 3000만 원이 지원되는 등 시도 및 시군구 풀뿌리 야구 발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