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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빛나는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대진 코치가 한화 이글스의 새 수석코치로 부임한다.
한화는 이대진 코치가 지도자 생활을 처음 시작한 구단이기도 하다. 선수 은퇴 후 지난 2013년 당시 김응용 감독 체제에서 1군 투수코치를 맡아 선수들을 지도했었다. 약 10년만에 수석코치로 한화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오랜 시간 투수코치로 투수들을 자상하게 이끌어 온 이대진 코치가 이제는 수석코치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수베로 감독을 보좌한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