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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보다 더 가치있는 선수는 없다."
그런데 실링은 미국의 한 팝 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호하자 오타지가 최고 선수하고 치켜세웠다. 실링은 두 선수가 거둔 성과를 비교하며 "저지가 멋진 시즌을 보냈지만 오타니는 200삼진을 잡으면서 15승을 거두고 40홈런 가까이 쳤다. 에이스면서 동시에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타니같은 선수는 없다. 비슷한 선수조차 없다. 오타니가 가장 가치있는 선수다"고 극찬했다.
투수, 타자로 두 부문 모두 최고라는 찬사다.
올해 오타니의 연봉은 550만달러. 3000만달러가 넘는 초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했다. 투수와 타자로 두 사람 역할을 하면서. 실링은 이런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실링은 오타니가 베이브 루스보다 더 뛰어나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