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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LG 트윈스가 정규시즌을 마치자마자 선수단을 정리했다.
하지만 통산 7경기 출전에 그치며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이후 퓨처스(2군)리그에서만 공을 던지다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류원석은 육성 선수 출신으로 150㎞ 빠른 볼을 던진다. 하지만 들쭉날쭉한 제구력으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았다. 통산 12경기에서 14이닝을 소화했는데 볼넷이 25개일 정도로 컨트롤이 좋지 못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