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9회초 1사 2루 오태곤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2.10.01/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SSG 랜더스가 페넌트레이스 우승 경쟁에 마침표를 찍을까.
SSG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이날 잠실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전이 우천 순연되면서 SSG는 한화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페넌트레이스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한다.
김원형 감독은 이날 오태곤(좌익수)-최지훈(중견수)-최주환(1루수)-최 정(3루수)-한유섬(우익수)-김강민(지명 타자)-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이재원(포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지난 1일 광주 KIA전에 리드오프 역할을 맡았던 오태곤이 다시 출격하고, 최주환이 3번 타순으로 전진배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