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과 외야수 나성범이 구단 후원업체인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시상하는 '하만카돈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열렸다.
기량발전상은 내야수 박찬호에게 돌아갔다. 유격수로 풀타임을 치르고 있는 박찬호는 122경기에 출전해 128안타(4홈런) 74득점, 4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38도루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찬호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도루왕' 타이틀을 예약해 놓은 상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MVP로 선정된 양현종과 나성범, 기량발전상의 박찬호에게 하만카돈의 무선 홈 오디오 시스템 'RADIANCE 2400(래디언스 2400)'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시상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양승혁 전무가 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