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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 안타다.
홍원기 감독은 "이정후가 4안타를 치며 공격을 이끌어 줬다"고 칭찬했다.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시즌 타율을 3할3푼8리에서 3할4푼4리(457타수 157안타)로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호세 피렐라(삼성)와 타율, 최다안타 1위, 김현수(LG)와 타점 1위 경쟁중이다.
그는 "지난해와 같이 (타격왕 경쟁이)치열한 분위기로 가고 있다. 하지만 한번 경험을 해서 그런지 전혀 떨리지 않는다. 한타석 한타석 소중히 생각하며 팀이 이기는데 신경쓰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최근 10경기에서 40타수 20안타, 타율 5할을 기록했다. 2안타 이상 멀티히트를 기록한 게 8경기나 된다.
7대1로 이긴 히어로즈는 3연승을 달렸다.
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