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전 대구 이어 잠실도 우천취소, 30일 고척 키움-롯데전만 개최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8-30 16:31


30일 비 내리는 잠실구장.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NC전이 열릴 예정이던 30일 잠실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오전부터 내린 많은 비로 잠실 그라운드는 흠뻑 젖었다. 이미 KT-두산의 수원경기, 한화-KIA의 대전경기, 삼성-SSG의 대구 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된 상황.

경기 감독관은 오후 4시25분 쯤 그라운드 상태를 체크한 뒤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로써 이날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5경기 중 고척 키움-롯데전을 제외한 실외 4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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