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KIA 타이거즈 김선빈(33)이 개인 통산 5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108번째 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김선빈은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43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14시즌째 팀 이동 없이 KIA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중이다.
2017년 타율 3할7푼(476타수 176안타)으로 한 차례 타격왕을 거머쥐었고, 그해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에 수상받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고척=이승준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