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타율 0.371' 채은성, LG 구단이 선정한 7월 MVP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2-08-18 10:05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1사 2,3루 LG 채은성이 적시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22.08.17/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 채은성이 구단 선정 월간 MVP를 수상했다.

LG는 17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LG 트윈스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MVP 시상식을 가졌다. 7월 MVP로는 외야수 채은성이 선정됐다. 채은성은 7월에 출전한 16경기에서 62타수 23안타 5홈런 16타점 타율 3할7푼1리, 장타율 0.710, 출루율 0.435를 기록했다.

또 7월 우수 타자 부문에서는 문성주, 우수 투수 부문에서는 케이시 켈리, 감투상에 김진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LG 트윈스 임원동호회 김성민 부사장(LG 화학)이 꽃다발과 상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켈리가 월간 MVP로 선정되었으며 MVP에게는 200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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