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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폴라 베어(북극곰)' 피트 알론소까지 대표팀 합류를 확정지었다.
포수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비롯해 1루수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루수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까지 WBC에 출전한다.
이미 초호화 라인업이다. 특히 최고의 스타 중 한명인 트라웃이 미국 대표팀 주장을 맡기로 했다. 미국 대표팀의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미국 대표팀은 가장 마지막으로 열렸던 2017년 WBC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당시 대회 MVP는 마커스 스트로먼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