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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테스형'이 돌아온다.
당초 예상 회복 기간은 한달. 다행히 회복이 빨랐다. 소크라테스는 지난 20일 재활군에 합류했고, 26일부터 광주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그리고 29일부터는 함평 2군 선수단으로 이동해 퓨처스리그 경기를 뛴다. 소크라테스는 29일 함평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맞대결에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소크라테스의 1군 복귀는 이르면 다음주초가 될 전망이다. 김종국 감독은 "이번 주말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를 뛰고, 큰 부상이나 통증이 없으면 다음주초에 올리고 싶은 게 내 생각이다. 선수가 좀 더 시간을 달라고 하면 다음주 주말쯤 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