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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마이크 트라웃(30·LA 에인절스)가 내년 WBC에 나설 미국 대표팀 주장을 맡는다.
2017년 대회 우승팀인 미국은 내년 WBC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다만 개막 시기와 맞물려 리그를 대표하는 빅리거들이 승선할지 여부는 여전히 물음표가 달려 있다. 이런 가운데 트라웃이 주장을 맡게 되면서 팀 구성에도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미국은 내년 WBC 1라운드에서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및 예선 통과팀과 맞대결 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