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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필요할 때 우천취소가 나온 것 같다."
KIA는 7연패 중이다. 특히 6월 20일 키움 히어로즈전(0대1 패)부터 3일 SSG 랜더스전(2대3 패)까지 5경기에선 모두 1점차로 아쉽게 패했다. 연패로 인해 4위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4연승한 KT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월요일인 4일 하루 휴식을 했지만 좀 더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KIA에게 5일 경기전 세차게 비가 내려 경기가 취소됐던 것.
전날 등판하려던 양현종을 6일 경기에 내는 김 감독은 7일엔 예정대로 토마스 파노니를 등판시킬 생각이다. 당초 6일 선발이 내정됐던 한승혁은 뒤로 밀린다. 김 감독은 "한승혁은 일요일(10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