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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4연패의 아쉬움은 멀리 날려보냈다. KIA 선수들이 맑게 갠 하늘 아래 한데 모여 기념사진을 찍으며 7월의 첫 날을 맞는 각오를 다졌다.
워밍업을 위해 그라운드에 모인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양현종 나성범 황대인 소크라테스 고종욱 이우성 류지혁 이창진 김규성 김도영 등과 트레이닝 코치들이 모였고 이현곤 코치가 직접 셔터를 눌렀다.
지난달 24일부터 수도권 원정 9연전을 펼치고 있는 KIA 선수단은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무서운 상승세의 KT와의 격차는 이제 두경기 차로 좁혀졌다. 가혹했던 6월을 떠나보내고 7월을 맞은 호랑이들이 장맛비 후 파랗게 드러난 하늘 아래 각오를 다지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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