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잡힌 마산 퓨처스 경기, 우천 취소…NC파크 개시는 가능할까 [창원 현장]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2-06-14 14:45


14일 창원 마산구장.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옆집' 퓨처스리그 경기는 취소됐다. 창원NC파크의 경기는 개시될 수 있을까.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퓨처스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KBO는 14일 마산구장 경기부터 유튜브로 생중계에 들어간다. 14일 경기는 유튜브 중계 첫 경기. 그러나 오전부터 비가 흩뿌리기 시작하면서 구장에는 방수포가 설치됐다.

첫 중계인만큼, 최대한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렸찌만, 경기 개시를 몇 분 남기지 않고 빗방울이 굵어지면서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5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14일 창원NC파크.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바로 옆에 위치한 창원 NC파크 경기도 개시에 물음표가 생겼다.

NC파크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NC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 내야를 모두 덮은 대형 방수포가 설치된 가운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창원 지역에는 15일 오전까지 비가 예정돼 있다.

NC는 선발 투수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불펜 데이'를 예고한 KIA는 김정빈이 첫 투수로 나선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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