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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경기 부진해도 주눅 들지 않는 이재원이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훈련하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 전날 역전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LG 선수들이 다시 힘을 내서 활기차게 훈련했다.
의기소침해질 법도 한 이재원의 태도는 한결같다. 잘할 때나 못 할 때나 항상 웃는 모습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 이재원의 모습이 선배들에게 기특해 보일 수밖에 없다. 선배들의 조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동기에게는 장난도 칠 줄 아는 이재원이다. 송찬의 앞에서 2미터 높이를 넘나드는 뒤돌려차기 시범을 보이며 알찬 하체를 자랑한 이재원의 유쾌한 훈련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