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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삼성과의 첫 맞대결' 라팍 찾은 이학주에 따뜻한 격려 전한 최태원 코치[대구스케치]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17:23 | 최종수정 2022-04-22 17:23


롯데 이학주가 삼성 최태원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라팍을 찾은 롯데 이학주가 삼성 코칭스탭을 찾아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 나선 이학주는 3루 더그아웃에 있던 최태원 수석코치와 김재걸 코치를 보고는 먼저 달려와 인사를 건냈다.

최태원 코치는 이학주와 주먹을 부딪히며 인사를 건냈고 그동안 안부를 물으며 이학주의 활약을 칭찬했다.

지난 1월 롯데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학주는 자체 시뮬레이션 경기 도중 손가락 미세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그라운드 데뷔가 늦어졌다.

이학주는 롯데에서의 데뷔전 이었던 지난 6일 창원 NC전에서 기습번트를 댄 후 몸을 아끼지 않는 슬라이딩을 선보이며 투지를 보여줬고 최근 타격에선 조금 주춤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센스 넘치는 수비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친정팀 삼성과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라팍에 모습을 드러낸 이학주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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