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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이 빠졌지만 SSG 랜더스 타선은 강력했다. 키움 히어로즈의 1선발 안우진까지 무너트렸다. 6대1 완승을 거뒀다. 3연승중이던 전날(19일) 히어로즈에 패했는데, 연패는 없었다.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 4번 한유섬의 우익수 쪽 2루타, 5번 크론의 좌전안타, 6번 최주환의 사구로 무사 만루. 이어 박성한이 적시타를 때려 1-1. 안우진을 상대로 가볍게 때린 타구가 내야를 살짝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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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독주하고 있는 SSG가 강한 이유를 보여준 경기였다. 20일 SSG는 확실히 강팀다웠다.
한편, 안우진은 6이닝 7안타 4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문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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