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또한번 사직 담장을 넘겼다. 17일 부산 KT 위즈전 이후 시즌 2호다.
올해가 은퇴전 마지막 시즌인 만큼 이대호의 각오는 남다르다. 시즌전 확실하게 살을 뺐고, 그 결과 후배 한동희와 더불어 절정의 컨디션으로 팀 타선을 쌍끌이하고 있다.
특히 이대호가 17일 KT전, 한동희가 19일 한화전, 이대호가 20일 한화전에서 번갈아 아치를 그리며 부산을 계승하는 '롯데영웅'의 계보를 입증하고 있다.
롯데는 5회말이 끝난 현재 5-0으로 앞서고 있다.
|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