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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6⅓이닝 7탈삼진 2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선취점을 빼앗겼지만 1회말 3점을 내 뒤집었다. 선두타자 오스틴 놀라가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매니 마차도가 투런 홈런을 쐈다. 이후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와 에릭 호스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신시내티가 6회초 1점을 추격했다. 1사 후 아라미스 가르시아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카일 파머가 중전 적시타로 가르시아를 불러들였다.
샌디에이고가 8회말 1점을 더 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몸에 맞는 공을 얻었다. 루크 보이트가 1루 뜬공 아웃됐다. 프로파가 볼넷을 골라 주자를 쌓았다. 폭투가 나와 주자는 2, 3루에 위치했다. 호스머가 1루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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