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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거포 김동엽이 오랜 침묵을 깨고 1군 복귀의 기지개를 켰다.
올시즌 퓨처스리그 첫 장타다. 김동엽은 최근 3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날리며 슬금슬금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거포가 필요한 삼성 허삼영 감독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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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9일 현재 4연패에 빠져 있다. 홈런 한방으로 게임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오른손 거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성규도 같은날 6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청신호를 켰다.
2년 차 신예 김동진도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타율을 0.476으로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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