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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홈런왕(6개) LG 트윈스 송찬의는 KIA 타이거즈 고졸 루키 김도영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타자였다. 시범경기 때 활약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높았다.
송찬의는 퓨처스리그에서 내외야를 오가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게 된다. 유 감독은 "외야수와 유격수, 2루수로 출전하게 할 생각이다. 지속적으로 훈련을 하면 좋아질 것이고, 앞으로 훨씬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고 했다.
주 포지션이 있다면 최상이겠지만,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이 있다면 이 또한 경쟁력이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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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서 개막을 맞은 송찬의가 어떤 모습을 1군에 복귀할지 궁금하다.
한편, 유지현 감독은 1번 홍창기(우익수) 2번 박해민(박해민) 3번 김현수(좌익수) 4번 채은성(1루수) 5번 문보경(3루수) 6번 오지환(유격수) 7번 문성주(지명타자) 8번 유강남(지명타자) 9번 루이즈(2루수)로 19일 KT전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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