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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 라쿠텐-오릭스 3연전 연기, 2군경기도 취소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22-04-11 15:16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 프로야구에 또다시 코로나19 공포가 몰려오고 있다.

일본야구기구는 11일 온라인으로 조직 실행위원회를 열고 오릭스 버팔로스의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해 12∼14일 열리는 라쿠텐 이글스와 오릭스와의 3연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 감염 확대 방지와 억제를 위해 월 1회로 했던 정기 검사를 일주일에 한번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2군리그 경기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12일부터 열리는 이스턴리그 세이부 라이온즈-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3연전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유는 DeNA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기 때문이다. NPB는 DeNA 선수 11명과 스태프를 포함 해 총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DeNA가 경기를 할 수 있는 편성이 힘들어져 3연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BO리그도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서 선수 구성에 영향을 끼치고 이것이 경기에도 연관이 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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