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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퓨처스]18일만의 실전에도 여전했던 출루왕의 클라쓰. 1안타 1볼넷 1득점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22-04-08 15:42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범경기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타격하고 있는 홍창기. 대구=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3.18/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홍창기는 이천 LG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1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석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3월 21일 SSG 랜더스전까지 아무 문제없이 출전했던 홍창기는 22일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가 연습 중 나타난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빠졌고 이후 치료와 재활을 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18일만에 실전 경기에 나간 홍창기는 여전했다. 날카로운 타격과 뛰어난 선구안으로 두차례나 출루했다.

1회말 상대 선발 김건우와 상대한 홍창기는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쳐 중견수앞 안타를 기록했다. 2회말 두번째 타석 때는 삼진 아웃. 4회말 1사후 들어선 세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후속 이재원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 때 홈을 밟았다.

6회초 수비 때 최민창으로 교체됐다.

한편 이형종도 3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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