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퍼스트!" 허구연 KBO 총재, '창원→수원→인천→대전' 릴레이 현장경영

허구연 총재(왼쪽)가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와 함께 야구를 관람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e-mail]/2022.04.0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 허구연 총재가 '팬 퍼스트' 실천을 위한 릴레이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허 총재는 5일 SSG와 KT 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를 방문, 허 총재는 이날 신현옥 KT 스포츠 대표이사,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허 총재는 올해 위즈파크에 첫 선을 보인 키즈랜드 캠핑존 운영 등 관중 유치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한편, 직관을 즐긴 팬들과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허 총재의 현장 방문은 지난 2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전이 열린 창원 NC파크 방문에 이어 두번째다.

현장 경영은 올 시즌 내내 이어질 계획이다. 9일에는 KIA와 SSG 경기가 열리는 인천 SSG 랜더스 필드를 찾아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KT-한화전이 열리는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한다.


김영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