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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홈 개막시리즈, 블랙이글스 에어쇼-박세리 시구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22-04-04 11:24 | 최종수정 2022-04-04 11:27


2022 KBO 미디어데이가 3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10개 구단 감독들을 비롯해 KT 박병호-소형준, 두산 김재환-호세 페르난데스, 삼성 오승환-구자욱, LG 박해민-임찬규, 키움 이정후-푸이그, SSG 추신수-김광현, NC 양의지-손아섭, 롯데 이대호-박세웅, KIA 나성범-김도영, 한화 하주석-노시환 등이 참석했다. 인사를 하는 한화 수베로 감독과 하주석, 노시환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3.31/

2022 KBO리그 개막전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정은원이 1회초 무사 1,2루에서 터크먼 적시타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4.02/

'비상'을 다짐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 개막 시리즈 때 의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슬로건 'OUR TIME HAS COME' 테마에 맞춰, 3일간 매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첫날에는 클리닝 타임에 '불꽃 폭포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카운트 다운 오프닝 영상 상영 후 불꽃 폭포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9일에는 경기 종료 후 '도약'을 주제로 한 '드론쇼'를 준비했다. 최근 2년 연속 꼴찌, 어두운 기운을 몰아내겠다는 '도약의 의지'를 담았다. 지난 해 한화는 레전드 김태균 은퇴식 때 150대
의 드론을 동원해 퍼포먼스로 펼친 바 있다.

10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경기 시작 20분 전인 오후 1시 40분부터, 대전구장 상공에서 펼쳐진다. 팬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다.

또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박세리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개막전 시구를 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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